인테프랜테푸, 핸드메이드·자수 등 다양 디테일 선봬
인테프랜테푸(대표 천종호)의 ‘라네로’가 올 추동 손맛이 느껴지는 니트로 본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니트 불황에 불구, 아이템별 90% 소진율과 지난해 대비 50%이상 신장율을 보인 ‘라네로’는 올 추동 물량을 두 배로 확장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품류 중심으로 여성의 감성을 자극시킬 핸드메이드 느낌의 자수, 패치워크 등 세밀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을 강조한 아이템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특히 캐시미어가격이 20% 오름에도 불구 소비경기를 파악해 오히려 가격을 내린 라네로는 불황타개를 위한 영업전략을 품질 좋은 제품에 합리가격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원사부터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중국공장 현지에서 확인작업을 거친 완성도 있는 품질 또한 ‘라네로’의 강점이다.
천종호 사장은 “불경기에 역행하는 기획으로 소비자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라네로’만의 트렌드 컨셉은 유지하되 적정수준의 다양한 변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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