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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대표 조정래)은 지난 7일 섬유센타에서 스판덱스
「크레오라」 및 나일론 원사 「마이판」 시리즈 등
「나일론 신소재 설명회」를 가졌다.
나일론원사 주요 거래선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
명회는 스판덱스 원사와 함께 교직가능한 다양한 신소
재 및 신제품을 소개, 정보를 제공하고 실수요업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위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
효성은 이날 설명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고신축
성 탄성섬유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와 고부
가가치 차별화 나일론 원사 「마이판(MIPAN)」시리즈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효성은 지난 8월 배가증설을 끝낸 스판덱스 분야
에서는 내년 7월까지 현재의 3배수준인 월 2,100톤 규
모로 생산량을 늘려 국내 1위로 올라서는 한편 세계적
으로도 듀폰에 이어 2위의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또 기술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스판덱스 운전 스피
드부문 등 품질과 기술 개발력에서 대외적으로 우수성
을 인정받고 있어 스판덱스의 월드베스트화를 크게 기
대했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