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사회는 방송인 이동우가 맡았으며 김지운 감독과 박신혜가 나레이션 재능기부자로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2011년 10월 베어리프리영화위원회 발족 이후 비상업 단편 영화로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 최초다.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본부장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영화가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랑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주변의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장애아동을 초청한 삼남길 경기구간 트레킹에 이어 이번 영화제작까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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