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랜테푸, 효율 위주 공격영업 돌입
인터프랜테푸(대표 천종호)의 ‘라네로’가 추동준비를 마치고 화려한 컬러아이템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솔리드컬러 제품보다 광택이 우수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멜란지컬러(Melange)아이템을 전체에서 50% 이상 기획하여 주무기로 내세운다는 계획. 특히 지난 추동 히트컬러인 멜란지 블루, 화이트, 블랙, 핑크를 기본으로 트위드컬러와 솔리드컬러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또한 트렌드 부분에서도 국내 경향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해외 유행을 반영하며, 남들보다 먼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발빠른 기동력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라네로’는 경기위축에 대비, 매장을 과도하게 확장시키기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밀한 기획안으로 물량을 적정량 확보하여 주 단위로 상품을 공급하고, 고정고객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천종호 사장은 “니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터치, 컬러,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세 요소가 갖춰져야 최상의 품질이라 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어필 할 수 있다”고 강한 긍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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