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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오스틴리드’가 토틀화를
실현한다.
코오롱상사는 ‘오스틴리드’의 라이센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드레스셔츠(인투라인), 넥타이(신원산업) 우산등
잡화부문에 전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코오롱
상사는 캐주얼을 보강해 토틀화할 방침이다.
‘오스틴리드’가 내년봄에 제안할 캐주얼은 오리지널
에 충실하면서 별도 개념보다는 신사복매장에서 다양하
게 코디할수 있는 제품군들이다.
예를 들면 자켓이나 코디셔츠등으로 완전한 스트리트캐
주얼이 아닌 신사복과 조화를 이루어 캐주얼한 착장분
위기를 낼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종을 이룬다.
‘오스틴리드’는 내년 봄/여름에 40-50%상당 확대를
통해 공격마케팅을 펼쳐 확실하게 고급시장을 선점한다
는 계획을 세웠다.
자체적으로 캐주얼을 보강하고 또 외부적으로 라이센스
사업을 하는것도 이 같은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되
는 가운데 동시다발적인 전개로 브랜드이미지제고 및
영업활성화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