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릴리엔’ 독특한 마케팅 시선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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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품 활용·시장 변화 앞장

모피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영 모피 브랜드 ‘릴리엔’(대표 이성우)이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 구사로 매니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올 F/W 첫선을 보일 ‘릴리엔’은 젊은 감각의 소비자를 겨낭하기 위해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캐릭터적인 요소를 가미한 테마형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릴리엔’은 주인공인 릴리엔을 의인화해 20대 감각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첫 선을 보인 테마는 몽한적인 감각을 통해 독특한 세계를 조명하고 계속적으로 주인공 릴리엔의 삶을 조명할 계획이다.

테마를 기획한 김정민 교수는 “영 모피 트렌드 추세 속에서 보편 일륜적인 비주얼 제안이 아닌 젊은 감각의 소비자를 위한 기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인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20대 여성의 감성을 표현, 느낌, 스타일 등 상황에 따른 변화로 모피의 접근 방식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리엔’은 일러스트 작품을 통한 캐릭터 확립을 위해 스티커, 쇼핑백, 택에 이미지를 적극활용할 예정으로 디자인 등록을 마친 상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매니아 구축에 주력하기 위해 온라인 카페, 홈페이지 등을 오픈하고 PPL을 활용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태세다.

영 모피 브랜드 홍수 속에서 독특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는 ‘릴리엔’이 소비자에게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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