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씨유니온, 자카드직물용 CAD ‘베틀’
지티씨유니온(대표 황동하)이 섬유생산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직물제직용 CAD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티씨유니온은 기존 직물 CAD ‘베틀’을 업그레이드한 ‘베틀 7.3’과 3차원 시뮬레이터 ‘Fiber Life 1.0’, 직기데이타 통합관리 시스템 ‘LDB1.0’, 생산 및 거래 관리 시스템 ‘BOM 1.0’을 패키지화 한 ‘TTS(Textile Total Solution)’를 선보이고 있다.
‘TTS’는 수주 및 작업지시, 직물디자인, 거래처 관리, 세금계산서 발행에 까지 생산공정 전과정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다.
지티씨유니온측은 낙후된 생산설비와 작업공정의 비효율성을 토로해왔던 섬유업체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부가세 포함한 패키지 가격 495만원의 가격경쟁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 자카드직물 CAD 소프트웨어는 세계에서 7개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지티씨유니온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베틀’은 과학기술부로부터 국산신기술 인증과 장영실상을 수상한 대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베틀’은 넥타이, 타올, 카펫 등 고급자카드직물의 복잡한 문양을 컴퓨터로 디자인후 자동으로 짜도록 하는 생산자동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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