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다각화로 재무장
아이템 다각화로 재무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주얼가방업계, 브랜드노출·구매유도

캐주얼 가방 업계에 아이템 다각화 및 샵인샵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주 매출 아이템인 스쿨라인의 판매가 신학기에 집중돼있던 데서 연중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신라인 출시가 활발하다.

그 중 아웃도어풍의 기능성 제품의 가방이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선글라스 신발, 시계 등의 다양한 제품도 비수기의 효자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마일스톤’은 어번 아웃도어의 ‘마일뉴욕’과 기능성 가방 ‘마이코트’로 라인을 세분화 전개하고 있다.

‘루카스’는 가방, 모자까지 토틀화를 지향, 신발까지 아이템을 확장했으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향후 스타일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에어워크’역시 ‘에어워크’ 시계를 출시, 쇼핑몰 및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유통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독매장보다는 의류 업체와 편집매장 형태로 전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캠뉴욕’은 의류업체와 조인트 마케팅을 벌여 샵인샵 형태로 전개함으로써 유통수를 늘리고 브랜드 노출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목적구매의 시기가 한정되어있다는 점에 착안, 가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내세움으로써 구매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인식시키며 타 복종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로 매출 동반 상승을 기대하고 있어 토틀화 및 샵인샵 붐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