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大邱는…]3회 FCK 프리젠테이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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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FCK 프리젠테이션
05/06 트렌드제안·베스트드레서 선정

한국패션센터(이사장 최태용)가 22일 3번째 FCK 프리젠테이션을 센터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05 S/S women`s 컬렉션 분석과 05-06 F/W 트렌드 스타일, 05-06 F/W 트렌드 제안 등이다.

센터가 제안하는 05-06 F/W 트렌드는 레트로, 럭셔리, 클래식.
컬러는 FADED MID COLOR 톤이 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재는 내츄럴과 클래식이 지속되면서 러프하고 둔탁한 소재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이날 해외 패션소재, 의류공동연구사업(4개연구기관 공동)결과 발표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해외 소재, 의류등을 전시하며 결과보고내용, 결과발표회 등을 통해 다양하고 트렌드 강한 해외소재를 접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센터측은 내다보고 있다.

당일 행사 참석자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시상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가는 유료이며 일반 15,000원 학생 7,000원이다. 그러나 단체학생은 5,000원으로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센터회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신소재들고 중국간다
한국패션센터,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출품

한국패션센터(이사장 최태용)가 신상품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소재 10개 업체의 신개발품을 들고 “2004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 패브릭전시회”에 출품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전시회에 센터는 FCK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 지역에서 개발된 신소재의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또 이들 신소재들은 대구지역의 패션디자이너와 연계, 20벌정도의 의류로 제작, 패션쇼(경북패션이노베이션 2004)를 펼칠계획이다.

참가 디자이너는 KDC깜(김두철), 코코 박동준, 최복호 패션, 앙비숑(최태용)등이며 소재 개발 업체는 풍전티티, SYT, 백우, 진영섬유, 해일, 경영텍스, 건풍, 지니웍스, 성안합섬, 세양섬유 등이다.

쇼에 참가한 디자이너들은 지역에서 개발된 신소재의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해, 현지쇼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영의욕 고취 앞장
삼광염직(최우수상) 보광(우수상)
2004 대구중소기업대상 선정

2004 대구중소기업 대상에서 삼광염직(대표 안상규) 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보광(대표 윤원보)이 차지했다.

이밖에 프린스패션과 두하실업이 각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경영합리화, 기술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중기대상제도를 지난9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가 9회째다.

본상 수상업체는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해외시장 개척사업 및 각종시책사업우선참여를 지원하며11월12일 “2004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대구전시컨벤션센터”를 통해 상을 수여받는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삼광염직(대표 안상규)은 투웨이스판덱스 직물 염색의 국내최고기술 보유기업으로 국산 스판덱스 직물 고급화에 큰 획을 그었으며 최근에는 N/C, P/C, N/P, PN/P 및 해도형 직물 등 교직물의 고급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3월 대구비산염색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확장하면서, 안정된 품질과 기술개발을 위한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ISO 9001 인증, 산자부 장관표창에 이어 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보광은 나일론 및 스판덱스직물의 후가공 기술을 개발, 스키복, 방한복 등 다양한 용도의 스포츠 의류용 직물을 해외시장에 수출 지난해 100억원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전년대비 11%의 성장세를 보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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