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존]소다, 세분화ㆍ차별화 강화 전략구사...외
[패션존]소다, 세분화ㆍ차별화 강화 전략구사...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다, 세분화ㆍ차별화 강화 전략구사

소다가 최근 내부 조직 개편을 점차적으로 단행하고 경영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내부구조조정 후 다져진 기강을 바탕으로 자사 고유의 컨셉를 다시 부활시키고 내셔널브랜드가 선점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올해 들어 유난히 몸살앓이를 했던 소다는 올 S/S 시즌 차별화된 컨셉를 제시하지 못해 곤욕을 치뤘다. 또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멀티샵 형태인 ‘어썸’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결국 전개를 중단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 겨울 시즌부터 제품군을 패션 스타일 및 소재, 부자재 등급에 따라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소다 클래식’,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소다 인터내셔날’, 대중적이면서 기능성이 돋보이는 ‘소다’ 세 가지 라인으로 차별화, 세분화해 전개를 강화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취약했던 고유 컨셉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디자인 개발, MD 차별화에 신경 쓸 것”이라며 “컨셉별, 연령별, 지역별 등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가격 정책을 구체화해 살롱화 트렌디를 리드하는 업체로 경쟁력 우위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디가드, 감기·피부트러블 예방 冬내의 출시

좋은사람들(사장 주병학)의 패션내의 ‘보디가드’가 환절기 감기 및 피부트러블 예방을 위한 기능성 내의를 출시했다.
원단자체에서 열을 발생해 체온을 유지하는 ‘발열내의’, 우유성분의 원단이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는 ‘밀키내의’, 콩성분으로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콩의 기적’ 등이 바로 그것.

‘발열내의’는 몸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 원단자체에서 열을 발생시켜 인체의 땀과 온도를 활용해 체온을 일정하게 보호해준다.

‘밀키내의’는 우유 단백질이 함유된 원단으로 만든 상품으로 환절기 수분부족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부드러움과 피부건강 촉진 효과를 낸다.

콩의 천연 토코페롤과 천연 사포닌이 함유된 ‘콩의 기적’은 인체의 노화원인인 산화반응을 막아줘 지속적인 착용시 피부노화가 예방된다. 또 부드러운 감촉과 보온성, 경량감 등이 겨울철 내의로서 기능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한승헌 변호사 섬유업계 CEO들과 유머산책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에서는 오는 21일 주최하는 조찬강연회에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을 초청해 ‘대화문화와 해학’이란 주제로 섬유패션업계 CEO와 유머산책을 한다.

이번 조찬강연회에선 설득력이 리더의 필수덕목이라면 유머는 설득력의 원천이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런 유머를 익혀 웃음있는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한승헌 변호사는 국민의 정부 초대 감사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 이사장과 법무법인 광장 고문 변호사, SBS 시청자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 제 2회 엘레쎄 모델선발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엘레쎄’가 제 2회 엘레쎄 모델을 선발하고 젊은층을 겨냥한 활발한 마케팅 전개에 나선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엘레쎄 모델 선발대회는 15세에서 25세의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누구나 응시하고 파티 또한 2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모델선발대회를 겸한 썸머파티로 개최되었다.

약 850명의 지원자가 모인 모델선발대회는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33명이 23일 본선을 치렀으며 1위 엘레쎄상의 주인공은 15세 광주 동신여자중학교의 고은빛양이 차지했다.

섬머파티는 600명의 인원이 참가해 모델선발대회에 앞서 힙합팀의 공연과 본선 진출자들의 가을 신상품 패션쇼로 시작됐다.

한편, 2위에는 서울 종합예술학교 김범준, 3위에는 카톨릭대학교 신경은양 장려상에는 박상진, 신영현, 이수진, 김인희 4명이 당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