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모피(대표 박만순)가 고객 니즈 부합을 위한 신상품 위주로 마켓쉐어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온화모피는 편안하고 실용성을 가미한 숏 자켓, 패션 밍크를 중심으로 어덜트와 영 모피의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온화모피는 기존 노멀한 오리지널 모피시장과 함께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영 모피 시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고육책으로 캐주얼 상품을 무기로 매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박만순 사장은 “현재 어덜트한 디자인 제안으로 중, 장년층의 젊은 감성을 자극시키지 못하고 있고 60대, 20대의 단절된 상품제안이 주를 이루고 있다.”전했다.
박사장은 “그러한 점에 착안해 타 모피 전문사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영 층 고객부터 중, 장년층까지 같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상품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온화모피는 모피메이저사들과의 네임벨류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모피 소요량을 줄여 마진율, 단가를 대폭 삭감, 폭 넓은 타겟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작업을 요하는 제품 출시를 계획중이고 내년시즌 중국공략을 위한 초석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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