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 사]‘모피=고가’ 편견 불식
[이 회 사]‘모피=고가’ 편견 불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화퍼앤퍼스트, ‘태비’ 영모피시장 출사표

네임밸류 확산에 초점·유명인 일일행사 전략화

성화퍼앤퍼스트(대표 천석흥)의 영 모피 브랜드 ‘태비’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규러쉬가 활발히 진행중인 모피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있는 ‘태비’가 지난 23일 애경 구로점에서 04,05F/W 모피 패션쇼 및 현직 아나운서 팬사인회, 일일 판매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백화점입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영모피의 고객 인식도 증대를 위해 1부 스위트 레트로, 2부 안티 레이디, 3부 리사이클링 빈티지의 테마로 진행됐다.

총 30여벌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선보인 이번 패션쇼는 젊은 감성의 소비자를 공략하기위해 패셔너블한 상품 위주로 패치 위주 자켓이 주를 이뤘다.

특히 코사지, 브로치, 비즈 등 부자재활용을 통한 디테일을 대거 첨가해 여성스럽고 큐티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현직 KBS, SBS 아나운서의 팬사인회 및 일일 판매를 개최, 모피의 고가 인식을 탈피한 대중화 전략을 극대화했다.

성화퍼앤퍼스트는 영모피 시장활성화에 따른 시장선점을 위해 ‘태비’의 브랜드 네임벨류확산에 초점을 맞춰 TV매체를 활용한 광고홍보, 현직 아나운서의 일일 판매를 전략화할 방침이다.

특히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나운서 의상협찬, TV프로그램 PPL 등 다각도의 행사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태비’는 모피인식확산을 위해 노멀한 스타일과 캐릭터 부문으로 제품을 출시, 하이퀄리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해 개개인의 고객특성을 사로잡기위한 스타일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전직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웨딩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유통채널 확장과 가방, 액세서리 등 소품류 강화를 통한 구색다양화에 나선다.

성화퍼앤퍼스트는 ‘태비’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아래 국내 시장선점 외 중국시장과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라이센스계약을 통한 명품 브랜드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