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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섬유준비기계 메이커인 독일 칼 마이어사가 26
일 대구 알리앙스 4층에서 대업계 기술세미나를 성공리
에 치렀다.
섬유업계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진 이날 「제직준비설비 기술세미나」에서 샘플정경기,
부분정경기, 직접정경기, 사이징기 및 어셈블링기, 크릴
등이 소개됐다.
세계 8개국 10개사의 다국적기업을 거닐고 있는 칼 마
이어는 지난해 5억불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경쟁력을
갖춘 기업.
지금까지 경편기분야에서 세계 독보적 기업으로 자리매
김 해왔지만 제직준비기계에도 뛰어들어 유럽, 중국, 대
만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상륙을 추진하고 있다.
칼 마이어 한국대리점인 한국일리스엔지니어링 섬유기
계부 황일훈차장은 『제직준비설비에 대한 업계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로 품질고급화와 기술개발
이 활발한 업체를 중심으로 샘플정경기와 부분정경기
및 어셈블링기의 주문과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
다』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