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인, 스포츠캐주얼 본격 전개
미우라인(대표 전종한)이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미우라인은 중저가 잡화 브랜드 ‘바그바그(VagVag)’ 출시를 앞두고 샘플작업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최근 샘플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테마별 라인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바그바그’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을 메인 타겟으로 설정했으며, 본격적으로 전개될 3월에는 7가지의 테마존을 형성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5일 근무제와 레저스포츠 열풍을 겨냥한 여행 개념의 베이직한 가방존을 중심으로 캐주얼한 디자인과 다양하고 활동적이면서 스포티를 살린, 실용적인 가방을 선보인다.
가방 50%, 신발 30%, 지갑, 벨트, 소품 20% 의 비중을 두고 중국과 국내 생산을 병행한다.
또 남녀 공용존을 전개해 작은 사이즈의 스포츠 캐주얼 학생가방에서부터 크로스, 여행용 보스톤백 중심의 가방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귀여움을 살려 여성라인을 강조한 스포츠 캐주얼 여성 숄더백, 심벌마크인 ‘별’과 고유의 체크 패턴을 장식한 소품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바그바그’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스니커즈도 출시할 계획이며, 유통망은 아울렛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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