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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엘로드가 골프웨어의 리딩
브랜드 안착에 성공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S/S 감도높은 패션골프웨어로 새롭게 나선 엘로
드는 여름들어 단일매장 월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안정
된 매출로 수위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노세일 브랜드 엘로드는 추석세일기간인 10월 들어서면
서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는 월매출 2억3천만원을 신세
계 본점에서도 월 1억7천만원을 기록하며 수위를 차지
했다. 11월들어서도 보름만에 1억원을 돌파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도 엘로드는 감도높은 컬러와 디자인, 기
능성으로 내셔널브랜드의 성공신화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직수입과 라이센스 브랜드들의 진출이 본격화된
이후 내셔널골프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딩브랜드
안착에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따라 엘로드는 F/W 카다로그도 골프보다는 추상
적인 고감도 이미지컷으로 제시하며 하이프레스티지 웨
어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다.
한편, 엘로드는 최근 용품영업에서는 130만원대 초저가
클럽세트를 기획상품으로 내놓아 여성층과 예비골퍼들
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경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