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내피’ 수출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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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이, 온·오프 채널 확대…‘웰빙’ 상품 입지구축
후다이(대표 김영규)의 ‘아이내피’ 기저귀가 판로개척을 통해 고부가 수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본격적인 수출사업에 돌입한 후다이측은 먼저 은사 순면 기저귀 ‘아이내피’를 일본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미주시장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산자부의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바이어를 컨텍하게된 후다이측은 지난달 이미 30만달러의 수출물량 오더를 일본으로 공급했다고 전하고 일본에서 중동, 유럽으로 재 수출하는 또 다른 바이어를 통해 약 5만불에 해당하는 홍보용 1차분을 납품한 상태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내 일본, 미주, 유럽을 비롯한 고부가 수출시장을 겨냥해 자체 브랜드 ‘아이내피’를 수출 효자 품몫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후다이의 은사 기저귀 ‘아이내피’ 는 국내에서도 3단 접이식 순면기저귀로 아기들의 피부질환을 예방, 고부가 웰빙 상품으로 신세대 주부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홈쇼핑전개를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우리홈쇼핑을 시작으로 전개했던 온라 판매망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프라인 유통채널망의 경우 유아전문 매장으로 기저귀 제품전개를 시작해 현재 3월내 서울, 경기내 약 100여곳의 매장에서 제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경남, 경북, 영남 등지로 유통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각 유아복 브랜드샵과 멀티샵으로 구성된 전문 매장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입지를 구축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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