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디자인스튜디오’ 오픈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구호’가 현대 百에 라이프 스토어샵인 ‘구호 디자인스튜디오’를 오픈,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
‘구호’는 매장리뉴얼을 통한 메가샵을 전략화해 지난 22일 현대목동점에 36평규모의 ‘구호 디자인스튜디오’를 오픈했고 25일에는 현대 본점에 18평규모로 첫 선을 보였다.
현대백화점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별도기획물과 아이템으로 첫 선을 보인 ‘구호 디자인스튜디오’는 기존 구호의 아이템 외 레드라벨을 확대하고 추가로 액티브라인과 액세서리, 리빙라인을 도입, 디자이너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현대 본점에서는 모던하고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제안하고 있는 독일의 고급 주얼리 브랜드 ‘니싱’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상품을 통한 폭 넓은 코디를 제안할 방침이다.
‘구호디자인스튜디오’는 기존 ‘구호’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인테리어의 컬러감을 통한 ‘모던 클린’을 컨셉으로 ‘구호’ 매장은 옐로, ‘구호디자인스튜디오’는 핑크레드로 컬러포인트를 차별화시켰다.
한편 ‘구호’는 본격적인 시장안착을 통한 볼륨화에 나서 3월에 롯데 광주와 잠실에 오픈을 계획하는 등 상반기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하반기 ‘구호디자인스튜디오’ 추가 오픈을 계획하는 등 볼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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