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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어패럴(대표 이익범)은 지난 92년 서경물산으로 사
업을 시작, 마담포라, 이원재, 쉬크리 등 부띠끄풍 의류
프로모션을 전개하다가 94년에 캐주얼로 사업내용을 변
경한 니트전문 프로모션사다.
현재 서경어패럴이 납품하고 있는 업체는 대현의 CC클
럽, 나산의 예스비(YESBE), 데코의 아나카프리 등 7개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오조크와
도 납품계약을 체결, 승승장구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을 업체에 제공해 고객으로
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경력을 지니고 있다.
여러브랜드社와 납품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
보다는 기존 업체와 지속적으로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
는데 주력,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자는 것이 기업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으며 사세확장을 위해 무조건 납품계
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고 자사가 지니고 있는 가장
자신있는 컨셉을 통한 프로모션 사업에 전력투구한다.
서경어패럴 제품은 니트로서 갖을 수 있는 하이퀄리티
를 유지하기 위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
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익범 서경어패럴 사장은 스웨터의 경우 다이마루보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현재처럼 납기일이 짧아진 상태
에서 납기일 준수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몇일밤을
꼬박 새서라도 납기일 준수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
다.
서경어패럴은 올해까지는 안정을 위주로 추구할 계획이
며 올해 목표매출인 2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