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구가 크고 작거나 특이형태인 소비자를 위한 의류제
품위주의 인터넷상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해 화제다.
디지콘(대표 김응규)이 최근 특이 체격을 가진 사람
들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엑스사이
즈(www.xsize.co.kr)」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디지콘은 체형의 대소 및 일부 신체의 기형등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티셔츠, 점퍼, 니
트, 스포츠웨어, 구두 등의 상품을 사이즈별로 갖춰 놓
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네티즌은 옷의 치수와 신체 치수에 맞춰 자체
표준안을 마련해 구매자가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
무통장 입금과 카드 결제로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과
입금이 확인된 후 3일 안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디지콘은 남성건강, 남성정보, 보약, 한방, 패션
등 남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
하고 있는데 향후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흥스포츠(대표 강창호)가 반도스포츠전개
에 맞춰 대고객 서비스차원에서 빅&스몰사이즈의 스포
츠웨어를 맞춤형태로 제작, 염가에 판매에 호응을 얻은
바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