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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빛(대표 윤기상)이 내년부터 「UCLA」 가방을 새
롭게 전개, 가방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니멀리즘&모던」이 주 컨셉으로 전개되는
「UCLA」는 보이쉬한 감각과 밀리터리 룩의 이미지를
추구, 16세∼25세를 메인타겟으로 하고 있다.
소재는 방수폴리를 기본으로 면과 천연가죽을 배합하고
리치한 감각의 패당소재와 독특한 비닐 소재를 개발,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컬러는 내추럴한 느낌의 베이지, 카키, 그레이를 기본으
로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상을 트랜드 컬러로 가
미, 쉽게 식상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운환 아침빛 차장은 『현재 패션트랜드가 스포츠웨어
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런
칭동기를 밝히며 『UCLA는 고객에게 널리 알려져 있
는 브랜드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라고 말했
다.
아침빛은 신학기 시즌의 경우 학생용가방 위주로 전개
하고 숄더백 등의 시즌별 트랜드에 맞는 디자인을 제
공, 신 수요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