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최상 실크 적중
쿠도스타일(대표 백상헌)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봄빅스 엠 무어’가 매출순항을 타고 있다.
지난 5월 갤러리아 압구점에 첫 백화점 매장을 오픈한 ‘봄빅스 엠 무어’는 지난달 1억원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층별 매출 2위와 역대 갤러리아 오픈매장 중 최고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역시 1억원 상당을 내다보고 있는 회사측은 층별 매출 2, 3위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응은 가격대비 최상의 실크소재를 주력아이템으로 내세우면서 직수입 브랜드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성공요소로 작용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한 지난 17일 오픈한 롯데 본점의 편집샵도 꾸준히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백상헌 사장은 “변함 없는 퀄리티와 가격대를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무분별한 유통망 확장을 자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개에서 2개정도만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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