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내년 유통망 확대 본격화 조짐
ABC마트코리아(대표 안영환)가 올 상반기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ABC마트는 핫 썸머 아이템인 샌들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중저가 제품 및 기획 아이템을 중심으로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ABC마트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매장내 아이템이 20% 세일에 들어갔으며 기획 상품의 경우 70%까지 세일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전사적인 영업에 착수한 상태다.
판매율은 쪼리스타일의 ‘듀페’와 코르크 샌들류인 ‘버켄스탁’이 중저가 시장을 겨냥,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7, 8월에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 유통망 확대에 따라 현재 전국 13개 매장에서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어 연초 430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내년 초 ABC마트는 현재 매장 수의 배에 달하는 매장 오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영점 체제의 운영방식은 고수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