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라인 확대로 신규고객 확보
키사(대표 용준식)가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타겟 확대에 나선다.
20대 전문직 여성층을 공략해온 키사는 하반기부터 신규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하고 대중화된 이미지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30~40대 고객의 매장방문이 잦아지면서 이들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트렌디 라인을 일부 줄이고 베이직 라인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엘레강스, 럭셔리한 컨셉의 비중을 70%로 구성하고 30~40대 고객을 고려한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키사는 그동안 라이센스 ‘밀라숀’과 ‘키사’를 복합전개하면서 작년보다 20% 신장했으며, 롯데, 신세계 등 3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용준식 사장은 “하반기 타겟별 라인을 세분화하고 베이직 조닝을 강화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30~40대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출 목표는 140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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