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백여 입점업체와 대구경북업체간
두산타워와 한국패션센터가 각각 1천2백여 입점업체와 대구경북섬유업체와의 직거래 유통을 트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두타와 센터는 7월과 8월 중 각각 센터와 두타에서 직거래를 위한 전시회를 갖고 유통의 봇물을 트기로 했다.
1차는 7월 18일 한국패션센터내 리셉션룸 소재전시실에서다. 대구경북 소재업체 20여개사가 상담에 나선다.
두타에서는 총 80여명의 입점업체관계자 및 디자이너가 바이어 자격으로 참가한다.
또 8월중에는 두산타워내 전시공간을 마련 대구경북 소재기업들이 소재를 전시하는 ‘3일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두타 입점업체들에게 보다 많은 소재정보제공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한국패션센터는 1차 소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위해 5일 센터에서 참여소재업체 1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소재업체관계자들은 접근방식의 차별화와 신소재 및 재고소재등의 명확한 구분,주문수량 등 예민한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센터 전동수 소장은 “쌍방이 부족한 점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이같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내기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두타와 연계사업과 관련, 대구경북소재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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