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선수 영입·청소년 후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마운틴하드웨어’가 클라이밍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컬럼비아스포츠측은 5월말부터 마운틴하드웨어 클라이밍팀을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머로는 박희용 선수, 지경준, 오민하 선수가 영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프로모션 매니저로는 고산등반가인 모상현씨가 영입돼 활동하고 있다.
모상현씨는 97년 파키스탄 낭가파르밧 등정을 시작으로 하는 산악경력으로 대통령 포장까지 수상한 고산등반가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세계 1, 2위 봉인 에베레스트와 K2를 세계 2번째로 한 시즌에 연속 등정하는 위업을 달성한 인물이다.
모상현씨는 앞으로 마운틴하드웨어와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마운틴하드웨어는 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엑티비티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정상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후원, 실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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