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엔터프라이즈, 침장 전문 선언…유통 볼륨화
덕산엔터프라이즈(대표 방주득)가 ‘에네스’브랜드 사업의 활황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에네스’는 침장 전문 브랜드로 침장과 관련한 전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기능성 담요가 주아이템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침대 시트까지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활발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담요는 물세탁 후 원상회복이 가능하며, 70-80도 고온에서 여러번 세탁해도 털이 뭉치거나 빠지지 않는 반영구적인 아이템으로 하이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실크와 같은 촉감과 경량성, 보온성, 정전기 발생 억지 등 기능성이 탁월해 웰빙 아이템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방주득 사장은 “인체와 밀접한 침장 관련 아이템을 공급하는 브랜드로서 건강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지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으로 ‘에네스'만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네스’는 마트를 중심으로 인터넷 쇼핑몰, GS샵, 다음 등 현 소비패턴을 반영한 합리적인 유통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테스트마켓 차원에서 진행한 백화점 판매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린데 힘입어 백화점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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