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킴인터내셔널, 유통망 확대 전개
실킴인터내셔널(대표 김성일)이 하반기 본격 유통망 확장에 돌입한다.
올해로 92주년을 맞이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란제리 브랜드 '팔머스'를 직수입 전개중인 실킴인터내셔널은 F/W시즌을 겨냥, 'p2'와 '야마마이'를 선보였다.
'p2'는 30-40대의 중산층을 타겟으로 고가의 가격대로 구성된 '팔머스'의 세컨드 브랜드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어필한다.
'야마마이' 또한 세련된 디자인을 중가의 가격대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젊은 층을 노린 섹시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김성일 사장은 "'p2'와 '야마마이'의 도입은 가격저항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 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전했다.
현재 명품관을 위주로 전개중인 실킴인터내셔널은 향후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한편 로드샵 진출도 신중히 고려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