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울렛타운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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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동북부로 이원화 발전 도모
모다이어 조감도 관심대두…정액수수료매장으로 발전 대구상권에 아울렛타운이 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서남부지역 모다 아울렛 인근에 지드샵(G-THE SHOP OUTLET)은 연건평 3000평에 66개 매장을 개설, 내달 8일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모다의 성공적인 안착에 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드샵은 넓은 광장 800평에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 편의성을 갖추었다.
매장별 정액수수료 매장으로 탄생되는 지드샵은 스포츠와 남성캐주얼조닝에서 특화시킨다는 전략에 따라 의욕적으로 전개한다.


지드샵의 이광희사장은 “EXR은 매장 2개를 활용해 이곳에 오픈했습니다”며 “모다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듯이 편리한 주차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의 꾸준한 발길로 매출확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광희 사장은 특히 아울렛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곳 대구 서남부지역에 안착할 지드샵에 기대를 걸었다. 이미 EXR외에 톰보이, 코모도, 아야모리에 등의 주요브랜드들을 입점시켜 9월 8일 오픈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구는 성서쪽인 이곳 서남부의 모다와 지드샵, 그리고 동부의 올브랜과 범어동, 더블럭을 중심으로 주요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두 지역이 대세를 이루는 대표상권으로 점진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갈 할 것이다”고 강조, 이곳은 상당히 주목받는 새로운 아울렛 타운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샵은 상가번영회를 발족해 매장 활성화 및 상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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