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신발·용품등 상품 강화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의 아동복 ‘맥키즈’가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올 초 토들러 캐릭터 아동복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맥키즈’는 맥도널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장확장보다는 매출극대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최근 부산 세이브존에 입점해 전개하고 있으며, 광명 2001아울렛, 일산 그랜드백화점 3군데에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대리점, 할인점 등 3개점을 추가확보할 계획이다.
‘맥키즈’는 가을 시즌 토들러와 키즈 라인을 7대3 비중으로 가져가고, 다양한 신발과 용품도 구색을 갖춰 저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제미유통의 ‘맥키즈’는 미국 패스트푸드 전문업체인 맥도널드에서 선보인 아동복이며,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스타일로 3~14세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제미유통 김현린 대표는 “시장진입 초기로 시장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은 부족하다”며 “맥도널드와의 연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정립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는 이미 30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중국에서 아동복 매출 최상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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