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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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화 전력투구
유통 활성화 통한 매출안정 도모

최근 인수된 아동복 브랜드들이 브랜드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퍼스트어패럴이 인수한 ‘게스키즈’는 최근 본사 인근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짓고, 전개안정화에 돌입했다.


여름시즌까지 두산의류BG에서 전담해 경영정책이 이뤄졌으며, FW시즌부터는 퍼스트어패럴이 모든 경영전반에 걸친 사업을 펼친다. 이로 인해 퍼스트어패럴이 전격 전개하게 됐다.
현재 하반기는 부진유통망을 줄여 19개 백화점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초 브랜드 전개를 본격화할 전략이다.


서문어패럴이 인수한 ‘레노마주니어’는 그동안 영업사업부만 일부 이전한 가운데, 최근 브랜드 관련 사업부를 본사가 있는 가산동으로 옮겼다.
올해말까지 유통망 활성화와 매출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백화점 34개 매장에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초에는 대리점 확충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백화점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튼실히 다지는 한편, 중소도시의 가두점 진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패션이 인수하게 될 토들러 아동복 ‘캔키즈’는 인수 실사 작업이 늦어져 이달 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수가 확정되면 순차적인 절차를 통해 사업전개를 본격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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