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 내년 2월 직매장 오픈
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가 이태리 프레스티지 캐주얼 ‘폴앤샥’의 출항을 앞두고 있다.
내년 2월 압구정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하는 동시에 백화점 MD개편에 맞추어 명품존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1921년 이태리 니트편물 회사에서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스포츠웨어로 시작하여 현재 남성, 여성, 아동, 골프에 이르는 훼밀리 브랜드로 성장했다.
전세계 주요도시 및 휴양지에 29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센터에서 하이테크 소재와 자연친화적 소재를 개발하여 요트경기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 품질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앤샥은 전량 이태리로부터 직수입되며 48시간내로 반응 공급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자켓이 90~170만원대의 고가.
김상일 사업부장은 “국내 시장이 점점 양극화되면서 고급 캐주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스포티즘과 웰빙이 결합된 캐주얼인 준명품 수준의 폴앤샥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시켜나가려는 뉴어덜트 그룹인 30,40대를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런칭 첫해인 내년에는 백화점 2개 매장과 로드샵 1개를 운영하여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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