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 여성스러움·기능성 아웃도어 겸비
고품질·고감도 이미지…전천후 아웃도어 만끽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르엑티브’가 아웃토브(Outove)라는 신시장을 개척, 새로운 트 렌드 세터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웃토브(Outove)는 바깥(out)과 운동(movement)의 합성어로 산책, 조깅, 싸이클링 등의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낚시, 캠핑 등의 레저활동과 등산, 스키 등의 스포츠를 모두 포함한다.
‘엘르엑티브’는 스포티즘이라는 메가 트렌드에 라이프스타일의 패션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고감도의 이미지를 겸비한 브랜드로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기존 내수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하게 구축한 ‘엘르’라는 브랜드 네임을 통해 대중적인 브랜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총력 할 방침이다.
내년 S
/S 본격적인 전개에 돌입하는 ‘엘르엑티브’는 ‘온리 포 우먼(only for women)’을 내건 만큼 남성라인은 구색상품 이외에 철저히 배제, ‘엘르(ELLE)’ 고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기능성 아웃도어의 절묘한 결합을 나타낸다.
테마별로는 아우토브 컨셉을 충실하게 반영, 입체패턴과 기능적인 절개라인으로 착용감을 향상시킨 익스트림라인, 여성적인 실루엣, 엘르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트레킹라인, 스포츠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요가·휘트니스 형식의 액티브라인으로 차별화를 지향한다.
컬러의 경우 레드, 블랙, 그린, 오렌지 등을 활용해 기존 아웃도어웨어의 식상함을 떨쳐버리고 라임그린, 퍼플리쉬 블루 등의 메인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능성 아웃도어에 충실하기 위해 쉘러, 쿨맥스 등의 수입소재를 적극 사용하는 한편, 내년 F/W 고어라이센스를 진행하는데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대리점 유통확보를 위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나서 대리점 25개 백화점 5개점 오픈을 계획, 내년 연말까지 총 60개 매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엘르엑티브의 대리점 유통 확보현황에 대해 젯아이씨측은 “현재 내년 3월까지 22개점의 대리점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20평이상의 여성전용 매장으로 구성, 매장에서의 마케팅 역시 여성만을 위한 전문화된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