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뉴욕·AK 앤클라인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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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인터패션, 목표 매출 초과달성…볼륨화 성공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석)이 매출 및 유통목표를 상향조정할 전망이다.


‘AK앤클라인’이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높은 매출을 올린데 이어 ‘앤클라인뉴욕’이 당초 목표 매출을 초과달성하면서 겨울상품 리오더와 함께 물량기획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두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겹경사로 즐거워하고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내년 ‘AK앤클라인’은 220억, ‘앤클라인뉴욕’은 600억원을 목표 매출로 상향조정했으며, 잡화까지 총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런칭한 ‘AK앤클라인’은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 중반의 여성들에게 어필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 상태며, 내년 2월까지 17개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클라인뉴욕’은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매출을 하반기에 보충,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기대이상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유통 볼륨화를 추구하고 있는 성창인터패션은 ‘AK앤클라인’은 35개, ‘앤클라인뉴욕’은 65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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