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BI개편·젊고 트렌디하게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1492마일즈가 상품과 BI의 개편을 통해 보다 젊고 트렌디한 캐주얼로 변신한다.
20일 과천 본사에서 열린 리뉴얼 프리젠테이션에서 1492마일즈는 내년 춘하 시즌부터 시작될 전면적인 리뉴얼 방향을 발표했다.
‘포스트 트래디셔널’을 표방하는 1492마일즈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품으로 기존의 TD와 이지 캐주얼시장에서 벗어나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디 TD 캐주얼 마켓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볼을 바다갈매기로 교체해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브랜드 컬러 또한 네이비, 버밀리언 레드, 아쿠아 블루를 메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여 1492마일즈의 변화된 아이덴터티를 표현했다.
상품은 여성 아이템을 중점 육성하여 영캐주얼의 감도를 유지하고 데님 라인을 강화해 다양한 토틀 코디네이션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월단위 전략 상품 전개를 통해 빠른 트렌드 수용을 해나갈 계획이다.
임오수 이사는 “1492마일즈는 스피디한 TD캐주얼 시장에 대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1492마일즈의 변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브랜드 노출 빈도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