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텍스 차별화 신소재 출시
딘텍스(대표 김석)가 차별화 신소재 나일론 코팅사와 산자용 플로킹 사를 잇따라 출시한다.
딘텍스는 최근 나일론 원착사를 이용한 메탈효과를 발현하는 나일론 코팅사(LCH)를 개발, 출시했다.
메탈직물 효과를 내거나 각종 아웃도어, 침장류, 패션의류 및 산자용까지 다양한 용도전개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통, 개량한복에 적용가능성이 높아 이 부문에서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플로킹사도 잇따라 출시됐다. 그동안 직물형태로 플로킹소재가 출시됐지만 실 형태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셔닐 얀, 크로쉐이 얀 과는 차별성을 뚜렷이 한다는 게 플로킹 사의 매력이다.
빠짐이 없는데다 내구성이 좋고 조밀성이 우수하다는게 이 실의 특징이다.
김석 사장은 “출시 초기부터 카페트, 시트소재로 적용열기가 뜨겁다”며 “조만간 상품화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딘텍스는 대나무섬유(Bamboo)를 시작으로 메탈 얀, 린넨 얀, 극한섬유 등 20여종의 차별화 신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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