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산업, 트렌디·럭셔리 내세워 ‘감성자극’
모가산업(대표 강석일)의 ‘막셀린’이 중가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상반기 테스트 차원에서 출발을 시작한 ‘막셀린’은 뉴코아 10개점에서 일평균 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는 것.
‘막셀린’은 추동을 겨냥해 런칭을 준비해온 브랜드로 봄 상품이 미비한 상태에서 현재 여름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나 조기 상품 출하에도 불구하고 여름상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막셀린’은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며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감각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의 특성을 파악해 레이스, 프릴장식 등을 접목시켜 소녀적 감성을 내포한 정통 유로피안 스타일은 젊은층에서 미씨층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김영호 실장은 “신규브랜드인데다가 조기 여름상품 출하로 시장성에 대해 고민했으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상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면서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막셀린’은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힘입어 하반기 정식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연예인 협찬, 광고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막셀린’은 테스트 마켓 차원에서 상반기 뉴코아 10개점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30-35개 유통확대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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