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마(대표 김재훈)의 토탈 골프브랜드 ‘피아마’가 공격적인 브랜드 노출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런칭 10주년을 맞는 ‘피아마’는 Do-Golf를 타겟으로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 골프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피아마’는 이태리어로 불꽃, 정열을 뜻하는 국내 순수 내셔널브랜드로 40-50대 전문 골퍼들을 집중 공략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것.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를 접목시켜 패션과 기능이 어우러진 차별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네임과 리본, 로고 등을 활용한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국내생산에 따른 최상의 퀄리티로 감각적인 상품제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신 이사는 “브랜드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하이퀄리티 상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라며 “디테일한 요소를 가미시켜 ‘피아마’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대대적인 수주 패션쇼를 개최한다.
기존에는 본사 쇼룸을 이용해 시즌별 컨셉에 따른 상품을 제안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브랜드 노출에 따른 볼륨화를 위해 국내 업계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 대대적인 규모의 수주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인 것.
이번 쇼에서는 기능성을 최대한 강조한 편안함은 물론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F/W 상품을 제안, ‘피아마’만의 샐깔이 담긴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피아마’는 전문 골퍼를 타겟으로 하는 만큼 골프장내 전문 프로샵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잠실, 김포 CC, 백암, 스카이밸리, 오크밸리, 대구 CC 등 전국에 6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이어 국내 순수 내셔널브랜드로 당당히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뉴욕에 4개 매장 오픈에 이어 북경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