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자전거 전문 교육기관인 ‘바이클로아카데미’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자전거 안전등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LS네트웍스는 올바른 자전거 문화와 안전 의식을 형성하고자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No Lighting No Riding'을 표어로 야간 라이딩에 대한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캠페인의 구체적인 목표다.
‘바이클로아카데미’는 LS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비영리 교육기관으로서 자전거 업종 취업, 창업 희망자와 현업 종사자에게 라이딩 안전교육을 비롯한 자전거 관련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자전거 전문 인력 육성에 힘써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바이클로아카데미’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안전 라이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성숙한 자전거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