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감각·세련미 듬뿍…매니아 공략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이 올 추동 아웃도어 브랜드 ‘빅토리녹스’를 전격 런칭한다.
‘빅토리녹스’는 멀티툴 나이프에서 독창적인 영감을 얻어 웨어에 접목, 기능성을 앞세워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멀티 툴을 응용해 내부에 숨어있는 기능성과 외부로 보여 지는 패션성의 융합을 시도한 것이 포인트다.
‘빅토리녹스’는 어느 한 복종에 얽매이지 않는 멀티캐주얼스타일로 실용적인 백과 잡화 등 토털 코디네이트의 전개를 추구하고 있으며 07년에는 향수까지 출시, 웨어에서 기타 액세서리까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인 것.
‘빅토리녹스’는 기능성과 아웃도어류가 강세인 유럽 브랜드의 특징과 아메리카의 실용적인 캐주얼스타일을 믹스 매치해 평상복으로도 스포티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겟은 20대 후반-40대 후반이며 메인은 35세로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빅토리녹스’자체가 가지고 있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캐주얼에서부터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전 복종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전개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통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첫 출발은 직영점 포함 6개 매장 운영을 계획 중이며 내년에는 18개까지 유통을 확대, 성공적인 조기안착과 함께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