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와 中서 격돌
롯데, 신세계와 中서 격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작형태 유통매장 개설 추진

롯데쇼핑이 베트남 진출에 이어 중국에 유통매장을 설립한다. 롯데는 중국 상하이·베이징 중 한곳에 유통매장을 합작법인 형태로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검토 중”이며 “상하이·베이징 중 한곳에 합작법인을 추진 중이며 백화점·마트·슈퍼 등 다양한 형태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의 이 같은 행보는 월마트와 까르푸를 경쟁사에 뺏긴 상태에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사업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가 중국에 진출할 경우 신세계와 유통 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신세계 이마트는 중국 전체 7개, 상하이에만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2010년 까지 중국 내 점포를 30개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