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최윤성 네이처인터내셔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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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술 가공력 국제적 수준으로
원료 공급난 불러 고객사에 송구할 뿐

“렌징이노베이션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업계의 기술력이 해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면서“또한 우리나라의 섬유 기술 가공력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밝힌 최윤성 사장은 렌징 원료가 수요보다 공급이 못 미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상당히 죄송스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네이처인터내셔날(대표 최윤성)은 모달·텐셀 등의 신소재개발을 통해 전 세계 레이온 산업을 선도해온 세계적인 레이온 생산업체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파트너로 원료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모달이 한국에 처음소개 된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용도 개발을 통해 국내 수출시장 및 국내 내수패션업계의 혁신소재로 중요한 자리를 매김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렌징사가 라이오셀 원료의 선도기업인 텐셀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섬유패션에서 산업용 소재로 발전시키고 있다.


네이처는 렌징사의 글로벌 마켓팅 네트웍을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며 전 세계의 주요 바이어를 발굴 하는 등 실질적인 수요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네이처 최윤성사장은 이번 행사에 수상자로 선정된 회사를 비롯 참가업체 모두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행사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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