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 3000만 원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선수들의 새로운 썰매 구매를 위해 사용된다. 이 금액은 지난해 10월 부터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2H다운 자켓 판매금의 일부다. '아디다스'는 열악한 상황에도 꿈을 향한 열정으로 봅슬레이, 스켈레톤 훈련 및 경기에 올인하는 선수들을 위해 2012년 7월 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연습에 집중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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