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같이 `도시 재창조’에 성공한 세계적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 벤치마킹에 나선다. 오 시장은 23일 첫 방문지인 두바이를 시작으로 독일 프라이부르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등 4개국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실제로 이들 4개 도시는 각각 금융 및 관광(두바이), 환경(프라이부르크), 금융 및 도심재개발(런던), 패션 및 디자인(밀라노) 측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MF트레이딩의 초대 사장이었던 전충민 사장<사진>이 컴백했다. 전사장은 2005년 JMC트레이딩을 설립 수입멀티숍 ‘비비부스’를 전개해왔다. 또 ‘MF’ 런칭 멤버였던 최미영 감사도 함께 영입됐다. 이용혁 전 대표는 부사장으로 전동호 이사는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와이케이공삼팔(대표 권재철)이 ‘샤틴’ 영업부 장영식 부장<사진>을 이사로 승진발령하는 등 신년인사를 단행했다. 또 디자인실은 나지현 실장이 이사로 승진됐다.
세정 전략기획실에 김경규씨
▲세정(회장 박순호)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본부장에 김경규씨를 선임했다. 김경규 본부장은 LG전자에서 해외 사업쪽에서 근무했으며 박순호 회장 3녀 박이라씨 남편이다. 전략기획실은 경영관리팀과 전략기획팀, 서울과 부산 본사에 신설된 신규사업 TF팀 등을 총괄한다.
스테파넬, 기획 총괄에 이희진 팀장
▲스테파넬코리아(대표 이형승)가 ‘스테파넬’ 기획 총괄에 이희진 팀장을 내정했다. 이희진 팀장은 MD 출신으로 최근 현우인터내셔널에서 근무했다.
동일레나운, 김종수 대표이사 취임
동일레나운의 김종수 전무이사가 1월 22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종수 대표이사는 2005년 2월부터 ‘아쿠아스큐텀’, ‘까르뜨블랑슈’, ‘아놀드파마’ 등의 브랜드를 총괄 관리해왔다.
갭, 최고경영자 퇴임
▲미국 의류업체인 갭은 최고경영자(CEO)인 폴 프레슬러가 물러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슬러는 지난 2002년 월트디즈니에서 갭으로 자리를 옮겨 4년동안 CEO를 맡아왔다. 그러나 갭이 매출액과 수익 감소로 고전하자 이번 가을 계약만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CEO직을 내놓기로 했다. 갭은 새로운 CEO를 물색중이며 공백기간에는 로버트 피셔 회장이 당분간 갭의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리바이스, 전문화…인사 단행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조형래)가 ‘리바이스’·‘시그니쳐’의 영업 조직을 통합하고 지역별 세분화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부터 영업을 브랜드에 관계없이 ‘리바이스’와 ‘시그니쳐’를 지역별로 나눠 집중 육성키로 했다. 가두점은 서울·충청·경기·전라·경상도로 나누고 매장이 집중된 경기도와 경상도는 남부와 북부로 세분화한다. 백화점은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충청·전라·경상도로 나눴다. 대리점 영업은 임창식 부장을 백화점은 최환준 차장에 맡겼다.
가로수 닷컴 온라인 브랜드 전개
▲가로수닷컴(대표 김영기)이 변정수의 ‘엘라호야’ 세컨드 브랜드인 ‘아스파라거스’와 ‘엘라호야 언더웨어’를 런칭한다.
지난해부터 브랜드 온라인 유통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 중인 가로수닷컴은 에스지위카스의 캐주얼 브랜드 ‘옴파로스’등 브랜드 의류를 온라인에서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