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에이비플러스(ab.plus)’가 100호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매스밸류 마켓을 겨냥, 지난해 하반기 선보였던 ‘ab.plus’는 할인점과 아울렛, 대리점, 백화점 등에 입점, 한 시즌만인 현재 94개 유통망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백화점 5, 대리점 17, 할인점 72 개 등 매스밸류 볼륨브랜드로 시장안착을 시도하며 볼륨 영커리어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출상위 점포 또한 늘어 충주점, 진주점, 노원점(세이브존), 의정부점(홈플러스), 안산점(홈플러스) 등으로 불황에도 불구, 월평균 4~5천만원대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ab.plus’는 중국·베트남 등에서 선기획을 통한 다각화된 글로벌 소싱을 체계화했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철저한 수익위주의 정책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ab.plus’는 상승무드를 이어가 하반기까지 12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외형확장과 함께 수익극대화도 동시에 꾀해 볼륨마켓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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