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연극·공연 과 연계
남성 토틀 코디네이션 브랜드 ‘아이핏’이 ‘funny’한 모토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매장을 만들어 간다..
고품격 셔츠‘예작’ 남성캐릭터 ‘본’에 이어 성공신화의 다음 주자로 육성하고 있는 우성I&C의 ‘아이핏’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두기 보단 기존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한 퀄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 ‘예작’ ‘본’의 퀄리티를 80%까지 유지하고 가격대는 중저가를 구사한다.
특히 20, 30대가 메인 타겟인 만큼 재미를 부여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매장분위기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무리한 유통망 확장보다는 B.I를 먼저 확립해 나가고 있는 ‘아이핏’은 디자인에 신진작가를 통해 예술적인 면모를 도입하고 연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마케팅팀의 나인주 차장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을 때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기 보단 재미거리를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부터 테스트 마켓을 충분히 거쳐 현재 26개의 매장을 오픈한 ‘아이핏’은 상반기 30개를 목표에 두고 있으며, 대리점뿐만 아니라 유통망 다각화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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