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회장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첫 방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14일 신세계 첼시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날은 이 회장의 외동딸인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와 수많은 수행원들과 함께 동행했다. 그는 각 매장의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매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테이트
기획MD 총괄에 이태훈氏
아인스트렌드가 ‘테이트’ 기획MD 총괄에 이태훈씨를 영입했다. 이 팀장은 리더스피제이에서 ‘코데즈컴바인’ 여성·남성 라인의 MD파트를 5년간 총괄했다.
김준희 실장
마쥬 본사 디자인기획에 참여
아이디룩의 김준희 디자인실장이 프랑스 ‘마쥬’ 본사 디자인 기획에 참여한다.
김 실장은 지난 겨울부터 ‘마쥬’의 바잉과 라이센스 디자인을 기획해왔으며, 올 S/S부터 2008년 기획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김 실장은 ‘모르간’ 디자인실을 총괄했으며, 신원, 엘칸토, 까슈 등 여성복 디자이너 경력 16년의 베테랑이다.
코오롱패션의 남성복 ‘아르페지오’가 모델출신의 이진욱<사진>과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MBC ‘에어시티’에 출연중인 이진욱은 SBS드라마 ‘연애시대’, ‘스마일어게인’ 등의 드라마를 통해 호평을 받은 모델출신의 탤런트. CF 활동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日 도레이 패션 소재전 개최
일본 지에스아이 크레오스(GSI Creos, 구 군제상사)가 도레이 패션소재전을 개최한다. 이번 소재전에 참가하는 기업중 유진텍스타일은 골프웨어 소재, 인트로는 남성복 소재, 그리고 레토가 여성복 소재를 각각 출품한다.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압구정 란 갤러리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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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2007 론즈데일 런칭쇼’ 개최
장원SnC (대표 지장원)가 올 하반기부터 전개하는 신규브랜드 ‘론즈데일’이 오는 22일 서초동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7 론즈데일 런칭쇼’를 진행한다.
패션의 건축가 ‘쟝프랑코 페레’ 타계
이태리의 유명 디자이너 쟝프랑코 페레가 지난 17일 밤 뇌출혈로 밀라노 병원에서 사망했 
쟝프랑코 페레는 죠르지오 알마니와 97년에 미국에서 저격당한 지아니 베르사체와 함께 ‘밀라노 3G’로 불리우며 89년부터 약 7년간 프랑스 크리스티앙 디올의 칩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페레는 1944년 북부 이탈리아에서 출생한 그는 학창시절엔 건축학을 전공했다. 그는 액세서리와 보석 디자이너로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1989년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되면서 한순간에 패션계의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았다. 디올에서 선보인 단순하면서도 구조적인 선과 흰 블라우스의 조합은 페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그는 지난 1996년 가을 시즌을 마지막으로 디올에서 물러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복과 여성복 라인을 창설했고, 지난 2002년 외부 투자자에게 회사를 매각했다.
이달 24일부터는 밀라노에서 08년 멘즈 컬렉션을 발표하는 패션 쇼가 예정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