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로드샵매출 ‘순항’
국내 로드샵 상권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상반기를 이끌어온 AK앤클라인의 행보가 거침 없다. 국내 로드샵 상권의 브랜드 포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과거 강세를 보이던 내셔날브랜드들도 매장오픈이 힘든 상황에서 AK앤클라인의 거침없는 유통망 확장은 관련업계의 부러운 시선을 끌고 있다. 성창인터패션(대표 김영철)에서 로드샵 유통망을 주요 타켓으로 런칭했던 AK앤클라인은 기존 인지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은 유지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마켓 내에 빠르게 안착했다.
지난해 6월 25개 매장에서 현재 40개 매장으로 유통망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외형매출은 전년대비 약 두 배 이상 신장했고, 매장 수 대비 성장률은 약 10% 이상이다.
현재 AK앤클라인은 로드샵 개설을 원하는 점주들의 문의신청이 많지만 상권 내 매장위치 및 점주 역량과 의지를 신중히 파악해 오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실적은 210억을 기록했고 올해는 3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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