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긴나잇브릿지
아이올리(대표 최현준)가 영캐릭터 캐주얼 ‘매긴나잇브릿지’의 효율경영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영업·디자인·유통 등을 재정비하고 하반기 국내외 마켓의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현재 매장 40여개를 확보한 ‘매긴나잇브릿지’는 올해 안정적인 유통망 확장을 꾀해 신규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비효율 매장을 집중 관리해 점당 매출을 올리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 오픈 매장은 홈페이지, MD 발송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비효율 매장은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년대비 약 100억원의 생산 물량을 확대했다.
물량확대, 신규 매장의 공격 마케팅으로 지난해 65% 정상판매율을 올해는 7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이다.
또 지난해 봄부터 진행해 온 컬렉션 라인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수입라인과 트렌디한 스페셜 라인을 제안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매긴나잇브릿지’는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멀티샵 브랜드로 육성하고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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