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섬산련국내 최고 권위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제 18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막이 올랐다. 경진대회는 젊고 유능한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 · 지원해 텍스타일 디자인 부문 진흥과 섬유제품 고급화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제 18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개최와 관련 일반응모 부문과 DTP 날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마다 지정작품과 자유작품 각 1점씩 제출하는 공모요령을 발표했다. 지정작품은 어패럴용과 액세서리용, 인테리어용으로 구분 출제테마에 맞춰 제출해야 한다.
올해 지정작품은 Face to Face(서울과 세계, 섬유와 패션, 마주하다)를 테마로 Imagina-tion(상상), Connection(접속), Reconstruction(재건), Trans-formation (변형)등 4가지 컨셉으로 나눠 진행된다. 컨셉별 Color 및 Pattern Trend는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의 공지사항)에서 받으면 된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이며 수상자 시상식은 11월8일 갖는다. 또 수상자 작품전시는 11월10일부터 11월12일까지 섬유센타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 대상(대통령표창)에 700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금상(국무총리표창), 은상(산자부장관표창) 및 섬산련 회장상과 섬유단체장상, 특별상 등 시상 규모를 확대해 수준 높은 응모작과 재능있는 디자이너 발굴을 기대하고있다”고 개최의의로 말했다. / 권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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