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ㆍ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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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사장 우즈벡 출장
김윤식 신동에너콤 사장<사진>은 지난주 우즈벡으로 출장. 김사장은 우즈벡 현지공장방문등 관련업무를 마치고 13일경 귀국예정.

방협 노사양측 일본연수
방협(회장 김형상·사진) 노사양측 대표단 약 31명은 연수를 위해 지난 11일 일본으로 출국. 이들 노사양측 대표단은 일본 현지 면방산업등 관련업계 시찰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한다.

훔세븐, 수입 편집샵 매출호조
엔코스타(대표 박상래·사진)가 ‘룸세븐’, ‘요텀’, ‘벵&보리스’, ‘미스 식스티’, ‘에너지’, ‘케이크워크’, ‘겐조’ 등 2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 수입 편집매장 ‘매직 에디션 바이 룸세븐’이 월 매출이 5천만 원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스지위카스, 세인트폴번 런칭
에스지위카스(대표 이의범·사진)가 진 캐주얼 ‘세인트폴번(St.Paul Bun)’을 런칭키로 하고 사업부는 박세거 이사 기획 이완수 차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세인트폴번은 중고가 브리티쉬데님을 표방한다.

SMA, CAD 패턴 전시회
SMA(서울모델리스트 아카데미)가 오는8월9일부터 10일까지 CAD패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라엘’ ‘코스믹스러스터’ 등 여성복6개 브랜드가 출품하게 되며, 브랜드 런칭 과정과 CAD로 제작된 패턴, 그레이딩, 마킹, 봉제사양서 작업 등 제품 생산 전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소는 섬유센터내 패션센터 2층 전시실.

플라스틱 아일랜드
디자인부장에 손안나씨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에고이스트’의 손안나 실장을 ‘플라스틱아일랜드’ 디자인부장으로 이동했다. 손 부장은 ‘온앤온’ ‘XinX’ ‘캐쉬’ 등 영캐주얼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난3월 ‘플레이보이’ 라이센스 상품군 디자인 총괄의 경력자.

LG패션 수석MD에 송인천씨
LG패션이 밸류존 사업부 수석MD에 송인천씨를 영입했다. 이 사업부는 ‘TNGT’ ‘타운젠트’ 등 스타일리시 캐릭터를 전개중이며 기획실 인원을 보강하여 상품의 업그레이드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인천씨는 지난12년 동안 ‘지이크’의 기획MD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창녕, 여성패션슈즈사업 진출
하이힐 스타일리쉬 오더메이드 생산

창녕인더스트리(대표 김경태)가 데님 원단공급에 이어 여성슈즈사업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창녕은 최근 사무실도 중구 신당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회사 내 쇼룸도 마련, 신발과 함께 데님 원단들을 구비해 세련된 인테리어 공간을 구축했다. 신발은 여성용 오더메이드 고품격으로 디자인된 하이패션감각이 돋보인다. 순수가죽과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꾸며 트렌드를 살린 스타일리쉬 함을 느끼게 해주는 상품들이 특징이다. 뒷 굽이 약 7cm부터 17cm에 이르며 금빛 은빛 등 광택감의 다양한 컬러의 가죽 을 소재로 손으로 직접 작업한 제품들이다.
이와관련 이 회사 김영규 회장<사진>은 “한국에서의 신발산업이 과거의 대량생산방식은 없어진지 오래됐다”면서 “성수동 일대 공장에는 신발산업의 잔재가 남아있기는 해도 거의 다 수공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녕의 신발사업은 내수를 1차 목표로 향후에는 수출을 위주로 사업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고급품의 오더샵으로 직영매장을 오픈했으며 향후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 한류바람을 활용한 수출전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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